▶법무사 임무현사무소=11일 창립 14주년을 맞는 법무사 임무현사무소(대표 임무현·사진)는 제주도민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법률상담 서비스는 물론 민사소송 보조자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법률지식이 부족한 서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그들의 입장과 시각에서 친절한 법률상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무현 대표는 "법인등기와 소송분야 업무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절한 법률상담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724-5533.

▶(주)한국기념품백화점=외국인 관광객 전용 토산품 쇼핑센터인 (주)한국기념품백화점(대표 정순자)이 11일 창립 37주년을 맞이한다.

'정직·성실·사랑'을 사훈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300여㎡ 규모의 중국잡화점도 새롭게 문을 열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인삼, 화장품, 김, 김치, 제주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순자 대표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최상의 쇼핑서비스 제공으로 친절한 국제관광지 제주의 이미지를 심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2-0988.

▶세덕철강=오는 13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철강재 도매업체인 세덕철강(대표 박영필·사진)이 고품질의 제품 공급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는 현대제철 등에서 생산하는 철판과 형강제품 등을 도내 공업사에 공급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면서 H빔 등을 건설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지난 3월3일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도 받았다.

박영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차질없이 공급해 더욱 신뢰받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56-7137.

▶(주)세림=농자재 도매업체인 (주)세림(대표 김세중·사진)이 오는 13일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도내 농가에 신속·정확한 농자재 공급과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약과 비료를 공급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농가편의를 위한 주문배달 시스템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세중 대표는 "항상 농민들과 더불어 산다는 자세로 농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 완비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39-0101.

▶(주)대경엔지니어링=지난 1995년 창립한 (주)대경엔지니어링(대표 김대환·사진)이 오는 14일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동안 인천송도에 초고층 오피스 빌딩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생산직접시설 건설 설계용역, 서울시 한국종합예술대학 시설관리용역 등 20여개 현장을 수주해 눈부신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환 대표는 "제주는 물론 전국시장을 무대로 공격적 경영을 펼치고,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763-4111.

▶사라신용협동조합=1998년 도내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탄생한 사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용문·사진)이 오는 15일 창립 12주년을 맞이한다.

출범 초기 소상공인 대출과 예금 중심의 단체조합에서 2001년 지역조합으로 전환해 서민들에게 문턱을 낮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면서 현재 자산 219억원, 출자금 6억5000만원, 조합원이 3670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문 이사장은 "나눔과 믿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믿음직하고 이웃같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9-1113.

▶호남새마을금고=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준·사진)가 오는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1만5000여명에 이르는 회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 800억원, 자본금 100억원, 경영평가 1등급 달성 등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자리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금고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해마다 고등학생 50~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새로 마련한 제주시 이도2동 부지에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준 이사장은 "지역은행, 서민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고객감동을 기본원칙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55-6400.

▶(주)아라건설=건축 석공사업 및 석재 전문건설업체인 (주)아라건설(대표 안춘언)이 오는 16일 창립 17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제주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시 연북로 교량 4곳에 친환경적 조형물 난간 석공사를 비롯해 최근 제주도립미술관 야외공연장 석공사를 마무리했다.

안춘언 대표는 "제주석이 가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 업계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82-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