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의 이경용 예비후보는 11일 서홍동과 대륜동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교육격차가 벌어지고, 이에 따른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금도 차별화되고 있다"며 "학교별 교육환경의 불균형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의 발전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격차 및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서홍동과 대륜동 학부모들은 신시가지에 초일류 초중고를 유치해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고, 서호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 서귀북초등학교, 서귀포서초등학교 교육 환경시설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제정과 더불어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인재육성 기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