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호후보 "자전거타기 운동 전개"

입력 : 2010. 05.12(수) 13:23
/표성준 기자

　제주도의회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의 한나라당 조경호 예비후보는 11일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를 방문해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귀포 시내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최근 제주도가 녹색성장 시범도시에 선정되면서 친환경 그린시티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해 서귀포를 그린시티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겠다"며 "정부가 제주를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선정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자전거가 서귀포 시민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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