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100억 쏟아부어도 살 기미 안보인다"

장하나 "100억 쏟아부어도 살 기미 안보인다"
  • 입력 : 2010. 05.23(일) 12:53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민주당 장하나 후보는 22일 출정식을 갖고 "차 없는 거리 100억원을 쏟아부어도 연동 지역경제는 살 기미를 안보인다"며 토목공사 위주의 지역경제 발전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장 후보는 이날 "제원아파트 앞 '신화의 거리'와 로얄쇼핑 옆 '차 없는 거리'가 자그마치 100억원짜리 사업인데도 상권활성화가 전혀 되지 않는다"며 "어린이집 인접도로 안전망 사업은 예산 1억원이 없어 또 2년 뒤로 미뤄졌다. 복지사업에 더 많은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제주방어사령부 이전 ▷도심생태공원 조성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85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