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5선거구(대정)의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일 오후 8시 대정읍민 전체 대상의 최종 총력유세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활동을 위한 개인의 노력과 준비된 정책들을 정리한 선거공약 등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향후 4년동안의 의정활동도 대정읍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대정읍 제2의 전성기를,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내다보고 같이하는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아직도 대정읍에는 할 일이 많은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감자가공공장은 준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생산되는 전분을 어떻게 유통·판매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정에서 생산되는 전분의 수요처를 창출하고, 판로에 지장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해 도를 움직이고, 개발공사와 함께 농심을 설득해서 대정산 전분의 확고한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