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퇴직공무원에게 다양한 생활설계가 제공되면서 노후의 건강한 삶의 기회를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황영환)는 지난에 이어 20일 오후 3시간 동안 제주상록회관 1층 탐라웨딩홀에서 제2차 도내 퇴직공무원에 대한 생활설계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는 '노후의 건강한 삶'이란 제목으로 제주한라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동렬과장의 강연으로 시작, 대한법률구조공단소속 윤석환변호사의 '상속, 증여에 대한 생활법률상식'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이날 강좌에는 제주환경운동연합 오영덕 공동의장으로 부터 '자연치유로 우리몸 살리기'라는 강좌에서 '텃밭은 생명창고'이며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연금공단제주지부에선 올 한해동안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필터, 텍스트슬라이드 등 정보화교육 10회 및 오는 6월과 9월중 화훼, 수지침, 풍수지리 등 취미 또는 여가활용을 위한 문화강좌를 두차례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