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해녀 일을 해오며 몸이 많이 상한 고씨. 자식들은 부모 걱정에 그만 쉬라고 하지만 고씨는 행여나 자신이 짐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물질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김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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