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나요](4)치매조기검진 사업

[알고있나요](4)치매조기검진 사업
60세 이상 모든 노인 대상… 저소득층에 우선권 부여
  • 입력 : 2011. 08.10(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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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주자치도제공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65세이상 11명중 1명이 걸릴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병인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말 현재 제주지역 치매등록환자는 2216명이나 된다.

치매를 적절히 치료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증상들을 개선시킬 경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하되 저소득층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보건소 6개소와 치매진단 거점병원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을 지정하여 각각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 대하여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로서 간이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에게 검사결과를 통지하고,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에 검진을 의뢰하고 있다.

선별검사결과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거점병원으로 협약된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전문의 진찰과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생생활척도검사 등을 실시한다.

60세이상의 치매노인 중 차상위계층이하의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는 치매관리를 위한 약제비, 진료비 등으로 월 3만원범위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2010년에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여 선별검사 5,453명, 진단검사 496명, 감별검사 90명, 치매확진판정자 113명에 대하여 지원(2억3400만원)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치매관리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지난 4일 공포되기도 했다.

이는 치매의 예방 및 치매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ㆍ시행하여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사회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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