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멀티플라자=2009년 노형지역으로 이전한 삼성멀티플라자(대표 류동국·사진)가 26일 창립 21주년을 맞는다.

컴퓨터와 주변기기·가전제품 판매와 유지 보수업체로 다양하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동국 대표는 "20년 동안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컴퓨터 기기, 가전제품 보급을 비롯한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함으로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은 물론 제주지역 정보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752-4488.

▶안덕농협=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사진)이 27일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최근 감귤산지유통센터(비파괴선별기) 가동, 농산물 저장사업과 무 세척 및 가공시설 건립 추진 등 농가소득 다양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트랙터 40여대 및 콩 수확기 7대를 도입해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하며 농촌 일손부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아울러 과감한 대출금리 인하로 농업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이한열 조합장은 "공격적인 경제사업의 전개와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여성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사업참여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94-0920.

▶(주)동성콜택시운송= 27일 창립 28주년을 맞는 (주)동성콜택시운송(대표 강호방·사진)은 도내 업계 최초로 콜택시를 도입, 예약택시 대중화를 이끌면서 고객 밀착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60여대의 직영차량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전화로 위치 및 고객을 확인하는 콜아이디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모든 차량에 네비게이션과 DMB TV를 장착해 다양한 차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호방 대표는 "언제나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밀착서비스로 도민들이 믿고 찾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784-8585.

▶제주은행 부산지점=제주은행 부산지점(지점장 부영준·사진)이 30일 개점 16주년을 맞는다. 병원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부산지점은 재부산제주도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의 욕구에 맞는 금융상품 판매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부영준 지점장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물론 소외계층 지원활동, 청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지역 불우이웃돕기 등 향토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더 사랑받는 지역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051)418-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