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뱅크=디자인 전문기업인 디자인뱅크(대표 박홍준·사진)가 11일 창립 16주년을 맞는다. 1988년 제주최초 디자인 회사이며 디자인뱅크 전신인 '준 디자인'을 설립해 실질적으로는 올해가 창립 24주년이 된다. 정부 공인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기업으로서 도내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광고기획, 카탈로그, 각종 홍보용 인쇄물제작, 출판·인쇄사업, CI개발사업, 판촉물제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홍준 대표는 "올해는 더욱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지향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26-6671.

▶남성운수(주)=화물운송업체인 남성운수(주)(대표 고갑진·사진)가 12일자로 창립 41주년을 맞는다. 연륜에 걸맞은 수송시스템을 구축해 감귤 등 도내 농·수·축산물을 비롯, 각종 상품과 건축자재등의 도내·외 수송을 전담하고 있으며 안전수송을 책임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저렴하고 체계적인 운송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갑진 대표는 "회사경력이 불혹을 넘은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신뢰를 받고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5-3232.

▶(주)예지=실내건축 전문건설업체인 (주)예지(대표 강성남·사진)가 오는 14일 창립 18주년을 맞는다.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건설업체에서 발주한 골프장, 콘도, 호텔, 아파트, 상가 등의 내부 마감공사를 꾸준히 맡아오면서 기술력을 축적,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수년동안 실내건축 부문 시공능력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하는 등 성실시공과 실적에도 모두 앞서가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성남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통한 양질의 시공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721-3311.

▶신진기업사=시멘트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신진기업사(대표 정병식·사진)가 15일 창립 41주년을 맞는다. 40여년간 각종 지역건설 등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각오로 업무에 매진중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양·쌍용시멘트 특약점을 맡고 있으며 벽돌, 인도블록, 경계석, 장애인용 점자블록 등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면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정병식 대표는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기술개발과 고품질 제품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743-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