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삼 가공물량을 늘려라"

"홍해삼 가공물량을 늘려라"
  • 입력 : 2012. 03.09(금) 10:46
  •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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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30억원을 투자해 홍해삼 바다양식과 빌딩형 양식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바다양식 육성 연구는 한림바다목장 영어법인과 외도바다전복영어법인의 수중 구조물과 홍해삼 종묘의 바다양식 추진을 위한 실증실험 등이 이뤄진다.

 홍해삼 산업은 가공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현재 방류에 의한 자원조성기간이 3~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가공에 필요한 물량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를 위해 한림바다목장 영어조합법인, 외도 대형바다전복 영어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 사업비는 30억원 정도로 바다와 육상에서의 육성 연구가 병행 진행된다. 문의 710-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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