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4월28 ~ 5월 4일

[무대 & 미술]4월28 ~ 5월 4일
  • 입력 : 2012. 04.28(토) 00:00
  • 문기혁 기자 ghmo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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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주도립미술관 '상상의 나래를 펴다'='우리들 이야기', '캐릭터(장난감) 이야기', '꿈(상상) 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고 쉬우면서도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6월 10일까지. 710-4265.

▶제주돌문화공원 '꿈꾸는 신화의 섬'=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제주인의 감성을 담아낸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710-7486.

▶제주현대미술관 매그넘 세계순회사진전=신춘특별 기획으로 마련한 '생명의 기적' 특별순회전으로 8인의 작가가 베트남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9개국의 가난과 질병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휴먼다큐 사진작품전이다. 5월 22일까지. 710-7801.

▲'음악과 목동의 신 크리슈나'

▶제주도립미술관 '인도의 신화와 민화이야기'=인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신상과 민화, 세밀화, 의례도구 등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5월 6일까지. 710-43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여성작가 9인 초대전='예술인의 손'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예술인 9명을 초대해 작가의 섬세한 손으로 표현된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30일까지. 710-4246.

▶김병국 개인전='하얀바다'를 주제로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열어 눈이 덮이고 비가 내리거나 햇살이 비쳐 하얀 이미지를 드러내는 제주의 바다를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차 전시는 5월 4일까지 문화곳간갤러리 시선. 2차 전시는 5월 6일~6월 5일 문화곳간갤러리 쉼. 011-696-9121.

▶제1회 초계청년미술상 수상기념전=초계미술관이 지난해 개관 기념 제1회 초계청년미술상 작가로 선정한 이승수 작가의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6월 24일까지. 010-3690-7545.

▶제주도립미술관 '가족의 탄생'=아트놈, 조장은, 조현서 작가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회다. 5월 27일까지. 710-4274.

▶제주교육박물관 '한국의 탈' 특별전=경북 하회 등 각 고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하회탈, 봉산탈춤탈 등 총 16종 55점의 탈들이 전시되고 있다. 5월 7일까지. 753-9105~6.

▲제주디자인협회 박선희의 '제주의 자연을 담다'

▶제16회 제주디자인협회전=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 개최를 위해 디자인기획전으로 정요택의 'Shh, don't wake the baby' 등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30일까지. 754-0317.

▶강혜경 개인전=여섯 번째 개인전으로 들꽃과 오름, 몸짓을 주제로 제주사랑을 담아낸 도예작품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5월 11일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 문의 710-7710.

▶소암기념관 기획전='서귀포 칠십리의 봄'을 주제로 서귀포의 절경과 일출봉, 매화 등을 수묵으로 표현해낸 문봉선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5월 30일까지. 760-3511.

▶연갤러리 소장전='춤추는 봄의 왈츠'를 주제로 김광남, 김의웅, 박남, 장근수 등 작가 10명이 자신의 그림세계를 펼쳐놓은 10~20호 크기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30일까지. 문의 757-4477.

▶변명선 조형전='해녀, 그 삶의 울타리'를 주제로 테라코타와 현무암 돌조각 등 21점을 선보인다. 30일까지 문화곶간갤러리 쉼. 019-697-2129.

▶제1회 문화발전연구회 전시·발표회=제주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생들이 동아리별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회는 1차 4월 24일까지 서예·한국화·서양화, 2차 5월 1일~6월 20일. 발표회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해변공연장 야외무대. 010-2864-6666.

◇공연◇

▶제주도립미술관 '봄의 소리! 룰루랄라 음악회'=박동환씨가 사회를 맡고 제주필 청소년 앙상블, 제주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김정희, 이종혁 재즈밴드, 돌체우먼 코러스, 홍반장 밴드가 출연해 봄의 싱그러움을 누릴 수 있는 멋진 음악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3시. 710-4262.

▶첼리스트 강선주 독주회=정확한 표현력과 음의 충만함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강선주가 고향에서 귀국 기념 첼로 연주회를 연다. 28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입장료는 1만원. 721-2588.

▶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 콘서트=감성이 돋보이는 배장은의 피아노 선율이 제주의 저녁을 노을빛 재즈 선율로 물들인다. 29일 오후 6시 문화예술공간 카페세바. 입장료는 1만5000원(학생 1만원). 010-5755-1268.

▶고광호 색소폰 독주회=피아니스트 송희라의 반주 아래 금빛 선율을 선사한다.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 010-269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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