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센터]폐렴환자, 혈당 높으면 사망위험↑

[메디컬센터]폐렴환자, 혈당 높으면 사망위험↑
  • 입력 : 2012. 06.01(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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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폐렴환자가 혈당이 높으면 사망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병원의 필립 레퍼 박사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community-acquired pneumonia)환자가 입원 당시 혈당이 높으면 혈당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28~90일 안에 사망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지난 30일 보도했다.

폐렴은 크게 일반 생활인에게 발생하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요양원이나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병원획득 폐렴(hospital-acquired pneumonia)으로 나뉜다.

레퍼 박사는 2003~2009년 사이에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에 입원한 폐렴환자 약 6900명(평균연령 60세)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입원 90일 내 사망률이 혈당이 정상인 환자는 3%인데 비해 당뇨병은 아니라도 혈당이 높은 환자는 1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혈당이 높을수록 사망률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뇨병 환자는 사망률이 14%나 됐다.

이는 폐렴환자의 경우 퇴원 후에도 혈당을 면밀히 감시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레퍼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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