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메디컬 노트]지루피부염 8월 최다… 스트레스 'NO'

[주간 메디컬 노트]지루피부염 8월 최다… 스트레스 'NO'
  • 입력 : 2012. 08.03(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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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샘(피부 기름샘)의 활발한 활동으로 생기는'지루피부염'은 한 해 가운데 8월에 가장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6년(2006~2011년) 동안 지루피부염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6년간 지루피부염 환자는 76만1000명에서 93만2000명으로 연평균 4.1%씩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47만4795명)가 남성(45만7624명)보다 많았다. 6년간 월별 평균 환자 수를 살펴보면 8월이 10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 10만2802명 ▷9월 10만221명 ▷10월 9만3818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 10만명당 환자 수 분포는 여성은 20대(2764명), 남성은 70대(2427명)에서 각각 가장 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남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곰팡이 감염, 신경 전달물질 이상, 물리적 요인, 표피 증식 이상, 약, 영양장애 등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몰라 예방에 어려움이 있지만 스트레스와 과로, 기름진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만큼 피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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