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막걸리=민속주 제조업체인 (주)제주막걸리(대표 고상후·사진)가 30일 창립 24주년을 맞는다. 제주지역 청정 지하암반수를 이용한 탁주 전문 생산·제조업체로 전통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화시설에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상후 대표는 "수십년간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고급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며 "좋은 전통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13-4001.



▶제주은행 서귀포지점=오는 12월 1일 개점 43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한보규·사진)은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과 병원, 상가들이 혼재하고 있는 서귀포시 중심부인 중정로에 위치한 가계금융점포이다.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은행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보규 지점장은 "각종 정책금융 컨설팅 및 업무대행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마인드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실천함으로서 지역에서 가장 거래하고 싶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33-6161.

▶서귀포신용협동조합=오는 12월 1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서귀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영철·사진)은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 밀착 경영을 최우선으로 조합원과 공감대 형성을 하면서 친숙한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산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영철 이사장은 " 조합원 니즈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 조합원과 함께하는 서민경제의 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33-7711.

▶농협은행 서광로지점=오는 12월 2일 개점 31주년을 맞는 농협은행 서광로지점(지점장 박민철·사진)은 다양한 재무 및 금융상품 설계를 비롯해 친절 서비스와 고객 밀착형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을 위한 우리농산물 상설판매장 운영과 환경 정비, 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봉사 및 사랑의 쌀 지원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민철 지점장은 "전 직원이 자기계발에 앞장서고, 변함없는 친절과 금융 편의 제공으로 이웃과 함께 가는 농협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751-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