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2년째를 맞는 2013년 프로야구가 3월30일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내년 프로야구는 올해보다 여드레 이른 3월30일 개막한다.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하면서 총 경기 수는 올해 532경기에서 내년 576경기로 늘어 흥행몰이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팀은 나머지 8개 구단과 16경기씩, 총 128경기를 치른다.
133경기를 치른 올해보다 각 구단의 경기 수는 줄었다.
두 구단 사이의 경기는 홈·원정 3연전을 각 2차례 벌이고 2연전을 한 번씩 주고받는 식으로 짜였다.
시즌에 참여하는 구단이 9개가 되면서 2~3연전이 벌어지는 동안 한 구단씩은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게 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이 휴식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시즌 성패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개막전은 2011년 최종 순위에 따라 1~4위 팀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두산), 문학(SK-LG), 사직(롯데-한화), 광주(KIA-넥센)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011년 최종 1-5위, 2-6위, 3-7위, 4-8위 팀이 서로 맞붙는다.
NC의 프로 진입 첫 경기는 4월2일 홈구장인 창원에서 롯데를 상대로 열린다.
KBO는 전체 경기 중 568경기를 우선 편성했다.
아직 편성하지 않은 8경기와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는 568경기가 끝나는 9월15일 이후 재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 두산, 롯데, 넥센, 한화의 홈 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19일 벌어진다.
KBO는 경기 개시시간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