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전망대 LG·오리온스 상승세 탈까

프로농구전망대 LG·오리온스 상승세 탈까
  • 입력 : 2012. 12.24(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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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인천 전자랜드전. LG가 전자랜드를 누르고 승리하자 LG 유병훈과 조상열이 서로 몸을 부딪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연합

이번 주 프로농구에선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스가 새롭게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LG는 25일 원주 동부, 29일 안양 인삼공사, 30일 울산 모비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주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LG는 22일 선두 서울 SK에 패해 연승을 마감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치러진 경기에서 5연승 중이던 난적 인천 전자랜드를 잡아 오름세로 돌아설 채비를 마쳤다.

 올 시즌 LG의 강점인 3점슛은 변함없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한 경기 평균 2.57개 3점슛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슈터 김영환과 4위 박래훈(1.70개)이 매 경기 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10월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조상열도 최근 6경기에서 2.33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위권인 동부를 제외하고 만만한 상대는 없지만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외곽슛 능력이 있기에 대어를 잡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고양 오리온스는 27일 부산 KT, 29일 서울 SK, 30일 전주 KCC를 차례로 상대한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포워드 최진수가 점차 제 컨디션을 찾아가며 오리온스도 탄력받는 추세다..

 23일 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대파하며 앞으로의 경기력에대한 전망을 밝혔다.

 테렌스 레더 대신 팀에 합류한 스콧 메리트도 기대치보다 나은 활약을 펼쳐주고있다고 평가받는다.

 선두 SK는 통신사 라이벌인 KT와 크리스마스에 맞대결을 펼친 후 27일 인삼공사, 29일 오리온스를 차례로 상대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공동 2위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서울 삼성은 25일 최하위 전주 KCC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프로농구 경기일정(25~30일)

 ▲25일(화)

 원주 동부-창원 LG(14시·원주치악체육관)

 전주 KCC-서울 삼성(14시·전주실내체육관)

 서울 SK-부산 KT(16시·잠실학생체육관)

 ▲26일(수)

 인천 전자랜드-울산 모비스(19시·인천삼산체육관)

 ▲27일(목)

 서울 SK-안양 인삼공사(19시·잠실학생체육관)

 부산 KT-고양 오리온스(19시·부산사직체육관)

 ▲28일(금)

 인천 전자랜드-원주 동부(19시·인천삼산체육관)

 울산 모비스-서울 삼성(19시·울산동천체육관)

 ▲29일(토)

 창원 LG-안양 인삼공사(14시·창원실내체육관)

 부산 KT-전주 KCC(14시·부산사직체육관)

 고양 오리온스-서울 SK(16시·고양실내체육관)

 ▲30일(일)

 원주 동부-서울 삼성(14시·원주치악체육관)

 울산 모비스-창원 LG(14시·울산동천체육관)

 전주 KCC-고양 오리온스(16시·전주실내체육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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