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리 해안서 크레인 전도 2명 다쳐

사계리 해안서 크레인 전도 2명 다쳐
  • 입력 : 2013. 02.17(일) 13:38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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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3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 울타리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4.5톤 크레인 차량이 해안가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전모(66.서귀포)씨와 강모(65.서귀포)씨가 넘어진 크레인에 깔렸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오전 11시17분쯤 인부 2명을 모두 구조하고 중상자 1명을 제주시내 한라병원, 경상자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레인을 도로와 해안가 지지하면서 두 구간의 높이차로 차량이 해안가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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