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이 운영하는 통기타랑 동아리 회원들이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로 가까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쏟아 넣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저녁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정년퇴직자들과 사회참여 활동으로 배움에 열정을 가진 실버세대들로 이뤄졌다..
일도2동 관내 경로당을 드나드는 노인들과 이웃 등 12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린 이 음악회는 8순 연령의 홍경애할머니 등 통기타동아리의 악기연주와 함께 삶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 특별출연으로 섬아이뮤직아트에서 우리가곡과 가을의 풍성함이 담긴 곡 등 플룻 앙상블로 연주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