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개편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제주시는 최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국 소속 각 과장 및 전체 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5개동 주민생활지원담당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중앙부처의 추진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폭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주로 사무기능 및 인력기구 조정, 업무효율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오남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기구 조정 및 복지인력 확충 등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일선 읍면동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