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새누리당 이선화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선 의원이 되면 문화부흥을 통한 '구도심 성공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새로운 지역발전의 모델을 찾고 구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구도심의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찬란한 탐라역사문화의 보물들이 잠자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과거 제주인의 자존심이었던 관덕정 광장과 목관아를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무근성을 '새성'으로 바꿔놓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