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제주도의원 11명 문대림 의원 지지 선언

민주당 전 제주도의원 11명 문대림 의원 지지 선언
김태석 전 의장 등 "오 지사 민주당 도지사 맞냐" 비판
"민선 9기 제주도정 이끌 새 선장에 문대림 의원 적임자"
  • 입력 : 2026. 03.20(금) 11:21  수정 : 2026. 03. 20(금) 11:42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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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좌남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제주도의원이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상민 기자

[한라일보] 김태석·좌남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제주도의원 11명이 20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성균·고태순·김태석·문경운·박규헌·방문추·소원옥·안창남·좌남수·홍기철·홍명환 전 도의원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의원만이 이재명 정부와 발 맞춰 도민 주권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문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제주지사에 대해 날선 비판을 이어가며 문 의원이 민선 9기 도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석 전 의장 등은 "오 지사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4년 동안 지역경제는 무너져 가고, 청년들은 떠나고 소상공인들은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며 "행정체제개편, 상장기업 20개 유치, 15분 도시 같은 핵심공약이나 BRT와 제2공항 등 중대 현안 해결에 있어 4년간 이룬 성과가 무엇이냐는 뼈아픈 질문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12·3내란의 밤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을 지켜야 할 도지사가 3시간이나 집무실을 비워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맞냐는 질문도 생기고 있다"며 "위기에 빠진 제주호를 구출하기 위해선 다 바꾸는 혁신과 새로운 선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문 의원은 도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JDC 이사장, 국회의원 등 다양한 경험으로 실력을 갖췄다"며 문 의원 민선 9기 도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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