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선거구(연동 을)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 을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성부락을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정비사업의 특성 상 계획수립부터 조합구성 운영, 업체선정, 시공, 청산 등에 이르기까지 추진절차가 복잡하고 각 절차를 이행할 때마다 상당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면서 " 장기간이 소요되지만 이를 문제없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미 제성부락을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위한 계획부터 준공, 청산에 이르기까지 여러 행정 절차를 거치기 위한 준비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면서 "정비사업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또는 민원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