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생동하는 제주 약속"

원희룡 "생동하는 제주 약속"
  • 입력 : 2014. 05.22(목) 00:00
  • 조상윤 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두 달 동안 제주도 곳곳을 다니며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목소리를 여과 없이 경청했습니다. 도민들은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제성장을 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제주도정이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제주발전의 과제들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공항 인프라 확충, 자치권의 대폭적인 이양, 농축수산업의 발전 등을 이루기 위해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과 중앙교섭력을 가진 저에게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난 20년간 제주사회는 극심하게 편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공직사회는 눈치보기와 줄세우기가 만연했습니다. 정치적으로 파괴돼 있는 제주공동체를 하나된 제주로 다시 바꿔야 합니다. 새누리당을 싫어하시는 분들과도 함께 손을 잡고, 여야를 뛰어넘는 협치를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원희룡은 이념과 세대, 계층과 지역, 원주민과 이주민을 넘어서서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젊은 일꾼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운명을 거부할 수 없는 것처럼, 제주도를 위해서 일하기로 한 이상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할 것입니다. 저의 모든 삶과 영혼을 제주의 미래발전에 맡기고자 합니다. 제주도민들이 원하는 젊고 생동하는 제주, 안전한 제주, 365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약속드립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7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