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부자 추적' 제주서도 임시 반상회

'유병언 부자 추적' 제주서도 임시 반상회
  • 입력 : 2014. 06.13(금)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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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떠는거 아냐?

○…수사망을 피해 도주중인 청해진해운 유병언 부자를 검거하기 위한 임시반상회가 13일 제주에서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야단법석도 가지가지라는 의견이 팽배.

도는 세월호 참사 관련 수배중인 유병언 검거를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임시반상회를 개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신고절차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

도 관계자는 "각 행정시 민원실 및 읍면동 게시판,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유병언 부자 수배전단을 부착해 유병언 부자가 조속히 검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강조. 이현숙기자

유치원 방과후과정 점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지역내 공·사립 유치원 42곳을 대상으로 '2014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

시교육청은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운영 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반영 여부, 환경개선비 등의 예산집행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휴식·돌봄 위주의 방과후 과정이 충실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는 계획.

시교육청은 "유아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방과후활동에 참여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 현영종기자

쓰레기 배출, 찾아가는 교육

○…서귀포시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영상물을 제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키로 해 눈길.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는 최근 매립장의 현 실태, 생활쓰레기 성상별 분리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요령, 필림류 배출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영상물을 제작.

김창문 과장은 "이달부터 읍면동에 홍보영상물을 배부해 각종 기관과 단체의 회의와 교육에 활용토록 하고, 찾아가는 교육활동에도 사용할 계획"이라며 "7월부터는 색달동 소재 매립장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장 운영시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최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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