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브리프]갑상선암 검진권고안 초안 공개

[헬스 브리프]갑상선암 검진권고안 초안 공개
  • 입력 : 2014. 08.15(금) 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을 두고 보건당국이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국립암센터가 관련 학회와 전문가들에게 전달할 권고안 초안을 14일 공개했다.

권고안 초안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되는 권고안은 유전적 소인, 가족력, 방사선 노출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이 아닌 무증상 일반인이 대상이 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거나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이미 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경우는 권고안의 대상이 아니여서 관련 진료지침을 따라야 한다.

권고안은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시행되는 갑상선암 선별검사의 이득과 이해를 균형적으로 평가하기는 의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전제 아래 "무증상 성인에게 갑상선암 초음파 선별검사를 일상적으로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다만 수검자가 갑상선암 검진을 원하면 검진의 이득과 위해에 대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 후 검진을 시행할 수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4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