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제주도선수단 사상 최고 성적 거둬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제주도선수단 사상 최고 성적 거둬
제주 종합 11위·2년 연속 성취상
금 52개 등 167개 메달 목표 초과
  • 입력 : 2014. 11.04(화) 18:22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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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이 전국체전 출전사상 종합 11위와 성취상 2년 연속 1위 등 사상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제주도선수단은 3일 오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성취상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은 금 52, 은 54, 동 61개로 총 167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당초 목표로 했던 157개를 10개 초과, 종합 11위에 올라 체전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제주는 그동안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만년 꼴찌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도선수단은 전체 메달 수에서도 1998년 제주체전 당시의 119개 보다 무려 48개나 더 획득했다. 금메달 수는 작년 인천체전 때의 금 35개에 비해 17개나 더 획득하는 등 일취월장한 기량을 과시했다. 참가 시도 가운데 금메달 순위는 9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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