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안전시공 통해 고객만족

▶(주)애농=27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주)애농(대표이사 강경남·사진)은 애월농협의 출자회사로서 도내 하우스시설 분야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실 능력 평가 결과 매해 전국 상위권에 속함은 물론 한 번 시설한 현장은 설계도면이 자체프로그램에 저장돼 사후관리에 편의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강경남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도내 시설농업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99-8122.

내 집 시공 일념으로 정진

▶(주)CHD=30일 창립 11주년을 맞는 (주)CHD(대표이사 송충진·사진)는 기계 설비 및 가스설비 전문업체로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LPG 판매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가구사업도 시작해 2년 만에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도내 가구업체로는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는 등 최고의 품질과 고객 가치 창조에 힘을 쏟고 있다.

송충진 대표이사는 "모든 공정을 내 집 시공의 일념으로 정진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99-9630~1.

지역사회와 상생 경제 활성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1일 창립 54주년을 맞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사진)는 제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 활동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농촌 지원 등의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취약 농가 인력지원 사업, 결혼이민여성 농촌 정착 지원,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농협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경제사업 중심의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20-1114.

안전 운행·승객 친절서비스

▶(주)삼화여객=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주)삼화여객(대표이사 강영철·사진)은 시외·시내버스 업체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도민의 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총 56대의 버스를 보유한 삼화여객은 제주시-서귀포시 구간을 비롯해 도내 전역을 연결하는 노선과 제주시내버스를 운영하면서 제주지역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철 대표이사는 "안전한 대중교통 운영으로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753-1621.

신뢰받는 거점병원 노력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1일 개원 32주년을 맞는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사진)은 1983년 7월 지방공사 도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30 여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300병상 규모의 현대화된 새 병원을 운영하면서 심뇌혈관센터, 보호자 없는 병동, 24시간 분만산부인과를 개설하고 32명의 전문의사와 180명의 의료진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산남지역 의료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또 최근 5년간 182억원을 투입해 MRI와 심뇌혈관조영장치 등 최신의료장비를 확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 730-3000.

중장비 적재적소 공급 만전

▶볼보건설기계 제주상사(주)=1일 창립 21주년을 맞는 볼보건설기계 제주상사(주)(대표이사 박정일·사진)는 1994년 삼성중공업 제주지사를 인수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제주지역에 삼성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 1998년부터 상호를 바꿔 볼보굴삭기와 로우더, 클라크 지게차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중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정일 대표이사는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중장비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제주지역 건설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712-2488.

이웃사랑 나눔경영 활동


▶농협중앙회 제주시청출장소=1일 개점 9주년을 맞는 농협중앙회 제주 시청출장소(지점장 양군옥·사진)는 제주시 일반회계 전담 영업점으로, 제주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이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에 노력하고 있다.

양군옥 지점장은 "제주시청출장소의 안정적인 사업과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59-9540.



신뢰로 가치 창조하는 기업 추구

▶(주)일맥건설=1일 창립 8주년을 맞는 (주)일맥건설(대표 고정대·사진)은 전문건설업체(철콘, 상·하수도)로서 신뢰, 고객 만족 시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복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설비 제조 구매설치 중 철콘 공사, 태흥2리 배수로 시서러 공사, 제주헬스케어타운 부지조성공사 중 상수도공사 및 한천 한북교 교량확자 공사 등을 시공하며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고정대 대표는 "도전정신과 새로운 친환경 건설로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752-4567.

서민 지원과 경제활성화 기여

▶제주Y신협 신제주지점=1일 창립 4주년을 맞는 제주Y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김종익·사진)은 롯데시티호텔 옆 장원타운아파트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점 자산이 270억원에 이르는 중견조합이다. 또한 본점과 연계해 주택 구입·중소기업 자금 대출, 무보증 햇살론 서민 대출, 농어촌진흥기금 대출 등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YCU부녀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익 지점장은 "제주Y신협의 목표인 Yes(긍정적사고), Youth(젊음의 활기), Yours(당신의 신협)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생활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선도조합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755-1501.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 제공

▶제주렌트카=3일 창립 37주년을 맞는 제주렌트카(대표 한미경·사진)는 국내 가장 오래된 렌터카 회사로 모든 차량을 금연 차량으로 운영해 클린 제주를 추구하며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리 예약을 하면 공항 주차장에서 차량을 받고 공항 출입구에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경 대표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개선 1~5차 사업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 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하고 있다"며 "제주렌트카는 처음처럼, 오랫동안, 한결같이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735-3355.

서귀포 서민 금융기관 자리매김

▶서귀포새마을금고=4일 창립 37주년을 맞는 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원두원·사진)는 지난 1978년 회원 73명, 자본금 1658만원으로 출발한 이래 회원들에게 안정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남지역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21세기 선진 종합 금융협동조합이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편리한 금융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본점과 회수지점,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원두원 이사장은 "언제나 변함 없는 사랑으로 모든 고객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믿음에 큰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733-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