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시민캠프 현판식 및 개소식에 참석해 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선거사무소 제공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주시 광양사거리에 있는 원경빌딩 2층에서 '오영훈과 함께하는 시민캠프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세몰이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캠프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제주시민"이라며 "미용사, 시내버스 운전사, 간호사, 꽃집가게 주인, 문화예술인, 청년 등 제주의 소시민이 저의 지지 기반이자 동반자다. 제주시민과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원과 시민 등 1500여명(선거사무소 추산)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