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1% 미만 반값 체크카드 수수료 실현"

김우남 "1% 미만 반값 체크카드 수수료 실현"
  • 입력 : 2016. 02.25(목) 17:5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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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5일 "1% 미만의 반값 체크카드 수수료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의 개정을 통해 외국과 비교해서도 과도하게 높은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신용카드의 절반 이하로 낮추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를 적용 받는 영세 중소신용카드가맹점의 매출액 기준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카드사와 종속적인 갑을 관계에 있고 잦은 폐업과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종사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서 공동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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