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지역 대표 서민 금융기관 성장


▶서귀포새마을금고=4일 창립 38주년을 맞는 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원두원·사진)는 지난 1978년 회원 73명과 자본금 1658만원으로 출발한 이래 회원들에게 안정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남지역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원두원 이사장은 "모든 고객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믿음에 큰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733-2250.



종합 주류 유통업체로 업계 발전 기여


▶제주물산=오는 6일 창립 39주년을 맞는 제주물산(대표 문지환·사진)은 종합 주류 유통업체로 양주·소주·수입 맥주 등의 주류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또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업계의 위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투명한 유통 관리를 위해 무자료 거래 '제로'를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문지환 대표는 "37년 동안 한결 같은 자세로 제주 지역 주류 유통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 758-4111.



청정 제주원료로 빚어낸 어간장 생산


▶해어림=오는 8일 창립 14주년을 맞는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은 제주해조산업RIS사업단 수산발효식품회사이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으며, 문순천 해어림 대표는 2005년 어간장의 맥을 이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국생협연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782-1356.



지역 특색맞는 금융서비스 제공


▶제주은행 한림지점=오는 9일 개점 46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김충의·사진)은 지속적 발전을 하고 있는 제주시 서부지역의 유일한 제1금융기관이다. 특히 농업·어업·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김충의 지점장은 "고객가치 창출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96-2811.



지역 밀착형 서민 금융기관 역할 수행


▶신제주새마을금고=오는 10일 창립 36주년을 맞는 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홍철희·사진)는 친숙한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 밀착형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자산도 크게 늘었으며 최근 생명공제 부문이 급성장하고 있다.

홍철희 이사장은 "고객 욕구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742-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