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아라새마을금고= 18일 창립 37년을 맞는 아라새마을금고(이사장 강순명·사진)는 1979년 아라동 지역의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문을 연 뒤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금융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왔다. 택지 개발에 따라 아라동이 급성장한 것에 발맞춰 회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축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강순명 이사장은 "품격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여 고객 중심의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더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064-702-7020



우량 건설업체로 자리매김


▶동남종합건설= 20일 창립 33주년을 맞는 동남종합건설(대표이사 고광민·사진)은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 공시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일반·전문상호협력 우수업체에 지정되는 등 우량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으며 시공뿐만 아니라 경영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광민 대표이사는 "'근면성실, 인화협동, 창의개발'이라는 사훈 아래 직원 모두가 안전한 시공에 주력하면서 견실 경영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 753-8181.



고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주력


▶㈜천지관광= 21일 창립 17주년을 맞는 ㈜천지관광(대표 소순배·사진)은 고품격 여행을 위해 제주와 서울, 해외에 고객센터를 두고 있으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재미교포의 모국 방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연간 5000명 안팎의 관광객을 모집해 도내 관광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순배 대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생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항상 고객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양질의 서비스로 제주 관광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 747-3303.



최고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 구축


▶제주통역어학원= 22일 창립 28주년을 맞는 제주통역어학원(원장 김효관·사진)은 일본어문화원으로 출발한 뒤 글로벌어학원을 거치는 등 도내 최고의 어학원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일본어·중국어 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수강생과 직장인을 위해 단계별 학습 과정을 다양한 시간대에 편성하고 있다.

김효관 원장은 "도민들이 질 높은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회화에서 각종 자격증 취득까지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747-6969. 김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