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도서문화 조성에 앞장

▶(주)한라서적타운=오는 7일 창립 22주년을 맞는 (주)한라서적타운(대표 박경호·사진)은 1124㎡ 이르는 도내 최대 매장 규모에 도민들의 전문지식 및 정서적 함양 등을 위한 각종 도서 20만 여종을 완비,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대표는 "서점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국에 비유된다"며 "도민들의 지적 욕구와 함께 목마른 감성에 단비를 주는 서점 역할과 질높은 도서문화 창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22-7722.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경영

▶제주은행 신제주지점=오는 9일 개점 36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신제주지점(지점장 김성협·사진)은 제주도청과 교육청, 도의회 등 관공서와 각종 기업체가 위치한 제주시내 중심의 거점 영업점으로 지역 내 금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협 지점장은 "한 명 한 명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책임 의식으로 무장한 직원들이 도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46-2196.

유리·창호 전문업체로 성장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오는 10일 창립 37주년을 맞는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대표 장일주·사진)는 유리 가공·시공업과 금속구조물을 취급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서귀포시 최초로 자동 면취 가공기계를 도입해 유리 가공을 비롯해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장일주 대표는 "지난 6월 클린사업장으로 재인정되는 등 3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62-6670.

서민금융기관 역할 충실

▶제주Y신협=오는 11일 창립 36주년을 맞는 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사진)은 조합원 9600여명, 자산 118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서민 금융기관이다. 지난해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최근 본점(용담1동)을 리모델링하면서 제2창업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정언 이사장은 "새로운 환경 속에 조합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YCU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달 요양원 봉사, 경로당 지원, YMCA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 755-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