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개발사업 시 정규직 중심 일자리 제공토록"

입력 : 2018. 03.14(수) 18:44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4일 일자리·경제분야 정책의 하나로 일자리 영향 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개발사업 추진 시 고용이 미치는 영향을이익의 지역공유 관점에서 제주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형식적으로 도민을 고용하는 것이 아닌 정규직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하고 그 경우 인허가 관련 가점 등을 부여하도록 하는 일자리 영향 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미 경상북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일부 자치단체에서 일자리 정책의 주요한 내용으로 이 제도를 실행하고 있어 제주형의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자체 일자리 정책 수립 ▷특별자치도 제도개선 과정 반영 등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채해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2

비공감: 2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40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