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외도지역 중학교 개교 꼭 해낼 것"

입력 : 2018. 03.25(일) 12:10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외도지역 중학교 신설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교육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소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외도지역에 중학교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외도동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주민 80% 이상이 중학교 설립에 찬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외도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가운데 하나가 중학교 설립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치력과 협상력을 가지고 집권 여당을 설득하고, 현 외도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무슨 일이 있어도 개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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