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JDC '난개발 마피아' 오명 벗을까

[뉴스-in] JDC '난개발 마피아' 오명 벗을까
  • 입력 : 2018. 04.06(금) 00:00
  • 조상윤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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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자원화 방안 추진

○…JDC가 업사이클링 클러스트를 추진해 '난개발 마피아'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

JDC는 5일 우선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전량 건축자재로 재활용하고, 나아가 처치 곤란한 폐기물을 단계적으로 자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는 사실 그동안 '난개발 마피아', '환경파괴 주범' 등의 말을 들었지만 앞으로는 시대 환경변화에 맞춰 제주의 환경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찾아서 하겠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낚시어선 사고 예방 집중

○…서귀포시가 매년 20여건 발생하는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이달 10일까지 실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낚시어선 87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선 구명조끼·통신기기·구명부환·기관실 자동소화기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와 소화기 비치·정상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

시 관계자는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향후 기준미달 등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어선은 출항제한 조치할 방침"이라며 "특히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은 사법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조생양파 농가 돕기 총력

○…제주농협은 최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수입물량 급증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조생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5일 발표.

농협 전 임직원은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양파 기부와 더불어 4월 한달동안 사무소에서 사은품 및 신토불이 창구에서도 햇양파를 취급할 예정.

아울러 제주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햇양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호텔 등 대형 소비처에 제주 양파의 이용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등 안간힘. 조상윤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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