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사진) 제주도지사가 지난 3월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소비자권익증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우편으로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 상은 소비자 중심의 정책 추진과 관련 교육 및 지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원 지사는 올해 지자체장 부문의 수상자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방문 판매업과 전화 권유 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를 체계적인 지도 단속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정기적인 소비자교육 및 상담 활동, 물가관리 안정 및 개선 등에 대한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는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