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창근 제주도의원 아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아라동 내 초등학교의 과대·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아라동 유입 인구가 급증하면서 아라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시설 확충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고 급식 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주민과 행정기관, 교육청 등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시설 확충은 물론 제3의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이 밖에도 초등학생들의 학습능력과 교육문화 수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