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순환 마을버스 도입해 대중교통 불편 해소"

입력 : 2018. 04.23(월) 15:25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일도2동 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순환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23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유대림아파트와 신천지아파트 부근에는 버스노선이 많지 않고, 배차 간격도 길어 대중교통 이용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마을 순환버스를 도입해 버스 노선을 조정,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 대중교통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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