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실상을 보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게 초·중·고 학생들의 해외 연수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도와 행정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성인위주로 실시되고 있다"면서 "어른들이 선진 문물을 보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을 해외에 보내 세계적인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는 교육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해외 방문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모든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균등하게 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