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경용 제주도의회 예비후보(서홍동·대륜동)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홍동에 서귀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공부와 진학문제로 지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예체능 활동을 포함한 댄스스포츠·연극·독서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분야별로 전문 강사와 재능기부자 등으로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미래를 설계하고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 건립을 비롯해 서홍동과 대륜동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많은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