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회 예비후보(송산동·효돈동·영천동)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송산·효돈·영천의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려 내겠다"고 25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솔동산 문화의 거리 사업, 보목과 토평, 효돈과 영천 등 지역 내에서 진행이 중단된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최근 4년간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전부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는 시급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바람을 모은 명령이자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개소식을 통해 우리 마을의 절박한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