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 제주은행장 제주도육상연맹 회장 취임

서현주 제주은행장 제주도육상연맹 회장 취임
  • 입력 : 2018. 04.26(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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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제주은행장(58·사진)이 제주도육상연맹 통합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도육상연맹은 25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보궐선거를 실시, 만장일치로 단독 출마한 서현주 제주은행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서현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박상훈 부회장, 홍국태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포함해 연맹 임원, 지도자, 심판 등 제주육상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통합 육상연맹으로 거듭나면서 통합 취지에 맞는 연맹활동을 펼쳐 제주도 체육단체 통합의 모범단체로 인정받고자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상연맹이 제주체육을 선도하고 모든 육상인들이 화합 속에 계속 발전해 나가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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