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오라동)는 26일 오라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증·개축해 소통문화복지관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에 있는 8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건립된지 18년에서 29년이 지나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마을별 소통문화복지센터를 구축해 원주민과 이주민,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쉬고, 놀고,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작은 영화관, 마을카페,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