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옛 중앙병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입력 : 2018. 05.01(화) 15:57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갑)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옛 중앙병원 건물을 일도2동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옛 중앙병원이 문을 닫아 사실상 폐허·슬럼화되는 등 일도2동의 공동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일도2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옛 중앙병원에 일도2동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작품전시와 판매, 교육, 작업 공간 제공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쉽고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며 "또 복합문화공간에는 대강당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휘트니스센터, 노래교실 등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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