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노동이 당당한 제주 만들 것"

김대원 "노동이 당당한 제주 만들 것"
  • 입력 : 2018. 05.02(수) 15:02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지난 1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2018 세계노동절 제주대회'에 참가해 "노동이 당당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서비스업이 많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가 많다"며 "실제 지난해 사회조사를 살펴보면 한달 200만원도 못버는 노동자가 전체 50%를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상시지속업무 정규직화 ▷민간위탁 사업장 직영제 및 정규직 전환 ▷투자진흥지구 지정 시 정규직 채용 의무화 ▷외주 용역화 금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3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