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치매 어르신 위한 위치추적기 제공"

입력 : 2018. 05.07(월) 14:19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자유한국당 김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는 "치매 어르신 실종 방지를 위해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제공하겠다"고 7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치매 어르신의 경우 무엇보다 길을 잃거나 실종되는 것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며 "특히 가족과 살지 않는 독거노인이라면 그 위험성이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치추적기는 간단히 치매 어르신 몸에 걸 수 있도록 펜던트 형태나 시계형태로 제공할 것"이라며 "또 치매 어르신 외에도 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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