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文, 부동산회사 취직 경위 밝히라"

김방훈 "文, 부동산회사 취직 경위 밝히라"
  • 입력 : 2018. 05.08(화) 16:4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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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8일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는 어떤 이유로 과거 부동산개발회사에 취직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문 예비후보가 2013년쯤 모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부회장 직책으로 급여를 받고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문 예비후보는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와 각별한 친분이 있어 부동산개발회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슨 이유와 어떤 경위로 부동산개발회사에 취직했는지, 어떤 일을 수행했는지 도민들은 알권리가 있다"면서 "문 예비후보는 유리의성 감사직 급여와 주주 배당금을 받고, 송악산 땅 투기로 수억원대의 차익을 벌어들이는 와중에 무엇이 부족해 부동산 개발업체에 취직해 급여까지 받았느냐. 이를 도민 앞에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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