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갑)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일자를 만들어 실버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제주시 경우에도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에 41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시키고 '마을기업'을 통해 소득 및 고용지원 서비스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