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2동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 체육관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사용료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거지역 인근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공약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학교 운동시설 이용료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마련해 학교에 시설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교는 이용료 수익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